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서구립합창단 합창의 하모니, 그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10월 19일(목) 19시 30분, 청라블루노바홀에서 ‘2023 인천서구립합창단 제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서구를 노래함과 동시에 세계 유명한 합창곡, 한국 가곡 등의 합장 명곡을 연주하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합창 음악을 통해 잠시나마 현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음악회이다.

이번 서구립합창단의 제 31회 정기연주회는 미국을 대표하는 젊은 현대작곡가인 John Leavitt과 Steve Dobrogosz의 Kyrie를 '아르츠팝스 앙상블'과의 협연으로 시작하여, O. Gjeilo의 Ubi Caritas, Ralph Manuel의 Alleluia 로 희망의 메세지를, 시간에 기대어, 진달래꽃, 밀양아리랑 등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작곡가들의 가곡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을 선보인다.

특히 서구립 합창단에 큰 의미가 있는 이번 연주는 새 예술감독을 위촉하여 한 해 동안 준비한 무대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신나는 안무가 곁들여져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한국 최고의 재즈밴드인 '코즈'와 함께 You raise me up,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흥겹고, 즐거운 합창곡 등, 이번 제 3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서구립합창단은 그간 준비한 기량을 맘껏 내어놓음과 동시에, 함께한 서구민과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민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되고, 티켓은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예매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참고할 수 있다.

※ 문의 : 인천서구문화재단 생활문화복지팀 032-510-6054